2026년 코로나19를 볼 때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생각은 ‘변이가 계속 생겼으니 바이러스가 갈수록 독해졌을 것’이라는 막연한 공포입니다. 국내 코로나19 검출률과 입원환자가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현재 유행 변이가 과거보다 더 심한 질병을 일으킨다고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목이 아프고 콧물이 난다고 증상만으로 감기·독감·코로나를 가려내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 필요한 것은 2020년의 공포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증상이 생겼을 때 어떻게 행동할지, 가족 중 고위험군을 어떻게 보호할지, 백신과 격리 기준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다시 알아두는 것입니다.목차다시 코로나가 늘어난다는데 어느 정도일까요그런데 왜 아직도 이름이 ‘코로나19’일까요알파·델타·오미크론을 거치면서 바이러스는 어떻게 달라..
개인맞춤형 암백신은 이제 단순한 연구 아이디어를 넘어 일부 암에서 3상 임상 결과까지 나온 단계지만, 아직 일반 환자가 병원에서 표준치료로 처방받는 단계는 아닙니다. 특히 2026년 8월 고위험 흑색종을 대상으로 한 개인맞춤형 mRNA 치료제 V940과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이 3상 임상의 주요 목표를 충족했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상용화 가능성이 한 단계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전체생존기간을 비롯한 추가 결과와 규제기관의 심사·승인이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암백신 시대가 열렸다'기보다 가장 앞선 후보가 실제 허가를 향해 중요한 고비를 넘은 시점으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목차개인맞춤형 암백신은 예방주사와 무엇이 다를까요내 암에 맞는 백신은 어떻게 만들까요현재 가장 앞선 흑색종 임상은 어디까지 왔을까요췌..